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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 마키노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이어 오래된 여관의 두 번째 여주인이 된다. 어릴 때부터 재능 있고 아름다워 학교의 마돈나였던 하루카를 소꿉친구인 사와다는 동경하면서도, 괴롭힘을 당하며 자존심을 상하게 했던 그녀를 증오했다. 침체된 료칸을 살리기 위해 바(bar) 일까지 마다하지 않는 하루카의 분투는 결국 협박에 의한 료칸 인수라는 결과로 이어진다.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새 주인은 바로 사와다였다. [* 영상과 음향에 일부 노이즈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