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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같이 쌓이는 스트레스 때문에 몸도 마음도 너덜너덜해진 코즈에는 오직 쾌락만이 유일한 탈출구였다. 지칠 대로 지친 그녀가 간절한 마음으로 찾아간 곳은 바로 리렉제이션 살롱. 그곳에는 몸 안쪽 깊숙한 곳부터 짜릿하게 조여주는, 이름만 들어도 흥분되는 '루나 스페셜'이라는 미친 서비스가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 몸 안을 구석구석 훑으며 잊고 지냈던 야릇한 기억까지 싹 다 끌어올려 주는 그 꿈같은 쾌락에 중독되어 버린 코즈에. 결국 참지 못하고 다시 그곳을 찾았는데, 문을 열자마자 들려오는 건 이미 다른 손님에게 박히며 자지러지는 암캐 같은 신음소리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