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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형이 세상을 떠난 지 3주년이 되는 날이다. 3년 전 세상을 떠난 형에게는 Hibiki라는 아내가 있었다. 7년 전 여름, 형은 Hibiki를 처음으로 집에 데려왔다. 덥고 습한 날이었기에 우리 세 사람은 형이 사 온 수박을 잘라 먹고 옥수수를 삶아 함께 나누어 먹었다. 그해 연말에 형이 죽고 그녀는 집을 떠났다. 매년 형의 기일마다 그녀를 찾아가는 것 외에도, 가끔 걱정되는 마음에 그녀의 아파트를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