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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출장으로 인해 밤마다 홀로 외롭게 보내는 유부녀 미사키. 어느 날 그녀는 옆방에 사는 중년 남성 기무라가 관능적인 소설을 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 문장들에 몰입하게 된다. 미사키는 빌려준 원고를 받으러 온 기무라에게 젖어있는 은밀한 부위에 대한 묘사를 읽으며 그의 뛰어난 필력에 감탄을 표한다. 하지만 그녀는 달아오르는 열기를 참지 못하고 자신의 은밀한 곳에 손가락을 밀어 넣으며 자위한다. 결코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사람은 이 자위 행위를 계기로 이후 땀이 흐를 정도로 격렬하고 뜨거운 불륜 관계로 이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