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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상냥하며 배려심 넘치는 소녀 아오바 하루하(Aoba Haruha)는 반년 전부터 마을의 쓰레기를 줍는 청소 봉사활동에 참여해 왔다. 이 지역에는 악취를 풍기며 바퀴벌레와 쥐 등이 들끓는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인근 주민들을 괴롭히는 일명 '쓰레기 집'이 있었다... 날이 갈수록 늘어가는 쓰레기 사회 속에서 사람들은 이를 무시하며 아무도 가까이 가지 않고 못 본 척했다... 쓰레기 집에 사는 오물투성이의 악취 나는 중년 남성과 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