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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없는 사이 딸과 함께 온천에 왔다. 딸은 아빠를 아주 사랑한다. 차라리 내가 너를 사랑한다고 말해야 할까? 나도 내 딸을 사랑한다. 딸은 자주 나에게 결혼하자고 조른다. 아내가 생기기 전까지는 그런 일은 없겠지만, 대신 다른 일들을 하고 있다. 온천 여행 중 벌어지는 성관계다. 아내가 알게 되면 이혼 사유가 될 거라는 걸 알지만, 그럼에도 온천 여행에서 딸과 단둘이 목욕하는 것을 참을 수가 없다. 딸도 이 기분을 알고 아빠의 성기를 동경한다. 그리고 삽입되기를 원한다. 어떤 피임 도구도 없이 우리는 서로의 몸을 얽으며 마치 서로를 갈구하듯 항상 안에다 싸버린다. 머지않아 손주가 태어날지도 모른다. 진심으로.